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숭고한 리상,원대한 포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주의,공산주의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배가된 자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하여 더욱 활기차게,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지금도 90여년전 화전의 그 언덕에 마음세워보느라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모임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의 구절구절이 되새겨진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이 명실공히 제국주의를 타도할것을 자기 사명으로 하고있는 조건에서 그 강령에서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해방과 독립을 달성할것을 당면과업으로 내세워야 하며 최종목적으로 조선에 사회주의,공산주의를 건설하며 나아가서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세계에 공산주의를 건설할것을 제기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10대의 그 시절에 벌써 착취자들에게 억눌리우고 침략자들에게 칼부림을 당하는 인민의 불행을 끝장내고 근로인민대중이 주인이 된 새세상,인간의 참다운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공산주의락원을 건설하실 높은 리상과 원대한 포부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한 나라,한 민족의 만년지계는 령도자의 리상과 포부에 따른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리상을  《ㅌ.ㄷ》의 붉은 기폭에 담아싣고 조선혁명은 장엄한 새 출발을 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웅대한 포부를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ㅌ.ㄷ》의 산아들은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였고 혁명위업에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쳤다.

《ㅌ.ㄷ》의 리념을 실현하는 길에서 우리 인민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차례의 복구건설,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거창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자기의 손으로 실현해나가는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났고 년대와 년대를 이어 세기적기적을 떠올리는 영웅인민으로 성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당위업실현의 첫 기슭에서 높이 추켜드시였던 붉은기,《ㅌ.ㄷ》의 붉은 기폭에 담으시였던 숭고한 리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속에서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언제인가 하신 말씀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나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이런 웅대한 목표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의 어느 정치가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을 걸으시고 그 어느 위인도 체험해보지 못한 로고와 심혈을 바치고계신다.

진정 이 땅우에 하루빨리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인민의 제일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얼마이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군력을 지닌 강대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이어가신 위험천만한 전선길들과 화선길들은 또 얼마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무한한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세월을 주름잡으며 지나온 10여년의 한해한해를 기적과 승리로 수놓아올수 있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ㅌ.ㄷ》가 내세웠던 인류의 리상사회를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해가는 인민의 가슴마다에 광명한 래일에 대한 신심이 백배해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ㅌ.ㄷ》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은 앞으로도 영원히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며 인류의 숙원인 공산주의 새 아침은 이 땅우에 찬연히 밝아올것이다.

본사기자  조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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