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숭고한 사명감을 새겨주는 계기로

얼마전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1기 제3차회의가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높이 받들고 녀성동맹분회를 애국애족의 성새,믿음직한 성돌로 다지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총화되였다.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연설에서 앞으로 녀성동맹의 기본사업방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애국적대중운동을 공세적으로 벌려 동포녀성들의 드높은 기세와 혁신적성과로 총련결성 70돐을 자랑차게 맞이하는것이라고 언명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녀성동맹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녀성들이 애국애족운동에 총궐기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의를 통하여 녀성동맹의 일군들과 동맹원들은 민족교육을 지키고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투쟁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려는 동포녀성들의 열의가 차넘친 회의는 총련애국운동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무추동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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