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금메달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의 모습에서 더 큰 힘과 용기를 얻고 보다 활기에 넘친 투쟁의 길로 줄달음쳐가고있는 속에 우리 인민은 올해의 체육절을 맞이하였다.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기 위한 치렬한 경기들에서 언제나 필승의 신심을 안고 달리도록 무비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도 모든 영광을 선수들에게 돌려주시며 따뜻한 축복과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을 뵈오며 온 나라 인민은 나라의 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0여년전 매해 10월 두번째 일요일을 체육절로 정하도록 해주시고 해마다 체육절을 맞으면서 전국적인 종합체육대회를 조직하고 지방들에서도 각종 체육경기들을 광범히 조직하여 이날을 성대히 기념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여 인민체육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2년 1월에 매달 두번째 일요일을 체육의 날로 정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여 체육의 대중화,생활화가 더욱 힘있게 추진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주체적체육건설사상과 의도에 맞게 나라의 체육사업전반을 통일적으로 지도할수 있도록 체육지도체계를 더욱 원만히 세워주시고 체육사업이 전 국가적,전 사회적으로 보다 힘있게 전진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체육인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지침도 안겨주시고 그들이 국제무대에 나가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치였을 때에는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인민들이 체육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 바치신 로고와 심혈은 또 얼마인가.
마식령스키장,미림승마구락부,문수물놀이장,청류인민야외빙상장을 비롯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훌륭한 체육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일떠세우도록 해주시고도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평범한 근로자들의 체육경기들도 몸소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내 나라 그 어디서나 대중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하기에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은 국제경기마다에서 더 많은 우승의 금메달,눈부신 애국의 금컵으로 조국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대중체육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다지며 로동과 국방에 이바지해나가고있다.
체육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이 땅우에는 세인을 놀라게 하는 눈부신 체육신화들이 계속 창조되게 될것이며 온 나라에 락관과 희열을 더해주는 대중체육열풍이 세차게 타번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