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에 접한 허주성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가장 적대적이며 악의적인 불량배국가인 괴뢰한국에 대한 치솟는 격분과 적개심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괴뢰한국이 지난 10월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국권과 존엄을 훼손시키고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에 먹칠을 해보려는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중대도발이다.
더구나 우리 인민이 당창건기념일을 성대히 맞는 뜻깊은 날에조차 그 더러운 삐라장들을 수도의 중심구역에 살포하는 깡패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한것을 보면 괴뢰한국의 비렬성과 저렬성,악랄성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을 어렵지 않게 가늠할수 있다.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서도 괴뢰한국의 가장 저질적인 국격을 잘 알수 있다.
어리석고 무지스러운 괴뢰한국족속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국권과 존엄을 자기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감히 건드리는자들은 무자비한 타격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우리 평양시인민위원회안의 전체 일군들은 주권사수,안전수호의 방아쇠는 주저없이 당겨질것이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내 조국의 정치사상진지,계급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는데서 자신들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굳게 결의한다.
김성희 평천구역인민위원회 부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괴뢰한국족속들이 후과를 감당하기 어려운 도발을 련이어 감행하면서 지역의 군사적충돌위험을 계속 증폭시키고있다.
바로 며칠전에도 천박하고 상스러운 망발로 공화국정권의 종말에 대해 떠들어대여 세상사람들의 조소를 불러일으켰던 괴뢰한국족속들이다.
가장 적대적이고 악의적인 이런 불량배국가가 이번에는 무인기를 평양시에 침투시키는 만용을 또다시 저질렀다.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이 가증스러운 범죄행위는 뒤일을 감당해낼수도 없는,정상사고로는 도저히 리해하기 어려운 히스테리적발작증이기도 하다.
무지몽매한 깡패집단은 지금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같은 정치군사적도발에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날뛰고있다.이것이야말로 스스로 소름끼치는 자멸을 초래하는 가련하고 불쌍한 멍텅구리짓이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고 괴뢰한국족속들이 지금처럼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건드리다가는 상상할수 없는 끔찍한 사태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류 정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