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상에서 가장 저렬하고 유치하며 가장 저질적인 괴뢰한국족속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해주고있다.
심동호 채취공업성 국장은 지금 가장 적대적이며 악의적인 불량배국가인 괴뢰한국이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시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치솟는 적개심은 극도에 달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해당 나라의 령공에서 다른 나라의 항공기나 비행물체들의 자유비행은 물론 《무해비행》도 허용하지 않는 국제법적요구로 볼 때 이번 령공침해사건은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엄중한 범죄행위이며 자위권행사의 명백한 대상으로 된다.
외무성 중대성명에서는 모든 공격력사용을 준비상태에 두고 우리는 대한민국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최후통첩으로서 엄중히 경고하고저 한다고 명백히 밝히였다.
적들은 우리의 마지막경고를 자기들이 늘 하는 그런 천박한 허세성발언으로 잘못듣고 다시금 경거망동한다면 그만큼 더 처절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새겨야 한다.
변변한 전략무기 하나 없이 빈 허울뿐인 《핵동맹》을 무기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전략적판세를 뒤집어놓으려고 발악할수록 괴뢰한국은 자멸의 구렁텅이로 더 깊숙이 빠져들게 될것이다.
리일건 평양건설위원회 참모장은 감히 우리 공화국의 국권과 존엄을 훼손시키고 사회주의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 악랄한 반공화국괴설과 악담들로 일관된 더러운 삐라장들을 수도의 중심부에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한 한국괴뢰들을 절대로 용서할수가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도발행위야말로 괴뢰들이 떠안고있는 안보불안과 거기에서 헤여나와보려는 초조한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극도의 미련함과 무모함에 빠진 적들이 우리의 마지막경고를 무시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과도한 《신심》에 넘쳐 계속되는 도발을 감행하려든다면 가장 처참하고 끔찍한 사태만이 차례질것이다.
지금 우리 위원회안의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적들의 무모한 발악적책동을 우리 당의 권위옹위전,존엄사수전으로 짓부셔버릴 멸적의 기상안고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이 펼쳐지는 건설전역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적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이 세상 제일 존엄높은
위대한 우리 당과 사회주의 우리 집을 철옹성같이 수호하고 빛내여나갈 우리의 신념과 의지는 더욱 백배해진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