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부터 3일사이에 가을철골프애호가경기가 평양골프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는 사람들의 기억속에 지난 시기와 다른 자기식의 독특한 모습을 남겼다.
경기주제-단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골프협회의 위원인 장정순은 이렇게 말했다.
《 애국으로 단결하라,이것은 우리 시대의 요구이다.이번 경기의 주제는 이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설정되였다.》
경기의 주제에 따라 이번 가을철골프애호가경기에서는 단체전경기,기관,기업소대항경기 등 다양한 경기들이 진행되였다.
경기를 통하여 골프애호가들속에서 높은 집단주의정신과 애국심이 발휘되였고 그 과정에 나라의 골프기술이 한계단 더 높은 수준에 올라서게 되였다.
첫 최우수선수컵 수여
이번 경기를 앞두고 경기조직자측에서는 최우수선수에게 수여할 컵을 새로 제작완성하여 내놓았다.
첫 최우수선수컵이 이번 강자별순위에서 1위를 한 골프애호가 조세현에게 수여되였다.
그는 첫 최우수선수컵의 주인공이 된데 대해 대단히 기뻐하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성과를 이룩할 결의를 표명했다.
갱신되는 강자순위
지난 봄철골프애호가경기의 강자순위가 이번 가을철에 와서 또다시 갱신되였다.
갱신되는 강자순위를 놓고 관계자들은 골프애호가들속에서 골프문화의 선도자라는 자각을 안고 자기들의 기술을 부단히 혁신하려는 열의가 대단하다, 경기순위는 그들의 노력의 결과이라고 평했다.
한편 골프애호가들은 다음번 경기의 우승을 위해 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겠다고 말했다.
신진선수들 등장
강자들과 어깨나란히 이번 경기에 참가한 신진선수들도 적지 않다.
신진선수들의 등장은 사람들에게 골프애호가들의 대오가 점점 늘어나고있고 골프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가고있다는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를 두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골프협회는 선진적인 골프기술자료들을 제공하고 많은 신진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할수 있도록 적극 방조한 려명골프려행사에 사의를 표했다.
글 본사기자 김 련 화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