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창건기념탑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주체 84(1995)년 10월 당창건 50돐에 즈음하여 건립되였다.
기념탑은 우리 당의 기본구성성분인 로동자,농민,지식인을 상장하는 마치와 낫과 붓을 탑신으로 하고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형상한 대형원형띠와 우리 당의 뿌리를 보여주는 아래의 넓은 기단으로 되여있다.
기념탑에서 특색있게 형상된것이 마치와 낫과 붓을 형상한 탑신이다.
탑신들의 높이는 50m로서 당창건 50돐을 맞으며 세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높이 솟은 마치와 낫과 붓은 조선로동당을 로동자,농민,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전하고있다.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쥔 형상에는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해도 당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철석의 신념이 그대로 어려있다.
마치와 낫과 붓을 빙 둘러싼 대형원형띠는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형상하였다.
원형띠 정면에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라는 구호가 부각되여있다.
원형띠 내부에는 우리 당의 력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3편의 부각상이 있다.
부각상의 매 편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은 항일의 혁명전통을 계승한 로동계급의 새 형의 혁명적당, 혁명의 참모부로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위대한 당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당창건기념탑이 건립된 때로부터 근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물론 수많은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이 당창건기념탑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한결같이 세상에는 탑도 많고 당도 많지만 당을 상징한 탑은 조선밖에 없다고,이 기념비는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기념비이라고 말하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존엄떨치고있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에로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의 영광찬란한 력사와 더불어 당창건기념탑은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