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매혹과 흠모의 분출

우리 인민은 오래전부터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어머니로 칭송하여왔다.

자신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맡아 지켜주고 빛내주며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매혹과 흠모,그 품에 운명의 영원한 피줄을 잇고 일편단심 따르려는 강렬한 의지를 가사와 선률에 담아 터쳐왔다.

가요 《어머니당이여》는 우리 인민이 처음으로 당을 어머니로 칭송한 명곡이다.

이 가요는 주체53(1964)년에 창작되였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당을 어머니로 노래한 이 노래는 하늘에 빛나는 태양과 같이,땅우에 흐르는 강물과 같이 한없이 귀중하고 고마운 우리 당에 대한 가장 값높은 칭송이였다. 

창건된지 2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우리 나라를 세기적락후와 빈궁에서 완전히 해방하고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존경,흠모의 감정이 가요 《어머니당이여》에 그대로 담겨져있다.

인민을 위함에 불변의 좌표를 정하고 이 땅우에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쳐가는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흠모와 신뢰심은 마를줄 모르는 샘과 같이 끝없이 분출되였다.

지난 세기에만도 《어머니당의 품》, 《당은 어머니 나는 그 아들》을 비롯하여 당을 칭송하는 노래들이 헤아릴수 없이 수많이 창작된것은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우리 당의 참모습이 바로 어머니의 모습임을 그대로 보여준다.

한편한편의 명곡들은 잘난 자식,못난 자식 탓하지 않고 참된 삶의 길로 이끌어주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진정의 토로였다.

세기는 바뀌고 세대도 바뀌였지만 당을 어머니라 부르는 인민의 목소리에는 변함이 없다.

《그대는 어머니》, 《내 심장의 목소리》,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당이여 그대 있기에》,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울려퍼진 당에 대한 찬가들은 인민을 위함에 천사만사를 복종지향시키고 어려울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진정을 고이는 어머니 조선로동당에 대한 천만인민의 뜨겁고도 진실한 고마움과 존경의 분출이였다.

인민들이 리용할 삭도의 안전성을 확인하시기 위해 첫 손님이 되시였고 인민들이 새집들이하기 전에 자신께서 먼저 들어가봐야 한다고 하시며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도 돌아보신 이야기,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위해 깊은 밤에도 새형의 무궤도전차에 오르시여 몸소 시운전까지 지도해주시고 전염병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위험천만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밤깊도록 돌아보신 이야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가 흘러온 세월의 년륜속에 뜨겁게 새겨졌다.

불과 두달전에도 그러했다.

그때의 일을 상기하느라면 이 나라 인민은 지금도 크나큰 격정에 휩싸인다.

압록강연안의 국경지역에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을 때에 지체없이 현지에 나오시여 비내리는 비행장에서 불리한 일기조건과 긴급한 상황에서 우리의 영용한 비행사들이 주민들을 구출하는 모습을 전기간 지켜보시며 전투를 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형지물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깊숙이 잠겨든 험한 침수지역으로 위태롭게 흔들거리는 고무단정을 타고가시며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침수논우에서 복구전투와 관련한 당결정을 채택하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을 자신의 전부로 여기시고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헌신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인민은 마음속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을 노래에 담는다.

위대한 우리 당,조선로동당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어머니,세월이 다하도록 따르고 안겨살  영원한 삶의 품이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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