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앙식물원에서는 전국식물전시회 《조선의 식물-2024》가 사람들의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시회인지라 국토환경보호성과 중앙식물원을 비롯한 주최단위 일군들의 기대도 크고 참관자들의 관심도 높다.
중앙식물원 과장 전광일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나라 식물자원을 보호증식시키며 식물품종들의 육종과 재배,산림조성과 보호,원림록화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널리 보급일반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시회에는 300여종에 1 000여그루의 희귀식물과 특산식물, 100여점의 분재, 수백그루의 화초들과 잎관상식물들, 130여건의 산림과학기술성과들이 전시되였다.
실내와 야외에서 성과전시부문과 특산 및 희귀식물전시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눈에 띄게 안겨오는 나무들이 있는데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이름을 지어주시고 높이 평가해주신 나무들이다.
비타민나무와 물앵두나무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나무들이다.
금야흑송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나무이다.
뿐만아니라 수유나무,넓은잎정향나무,왕다래나무,전나무,느티나무,회령백살구나무 등은
절세위인들께서 수종이 좋은 나무라고 높이 평가해주신 나무들이다.
야외전시구역에 전시되여있는 그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우리 조국산천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주시기 위해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안아보고있다.
전시회장에는 각 도별로 전시대들이 꾸려져있는데 이것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해당 지역의 식물상을 명확히 알아볼수 있게 한다.
량강도전시대에 자리잡은 백두산지구의 식물들인 만병초(백두산만병초), 들쭉나무, 가솔송 등은 혁명의 성지에서 자라는 식물인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류다른 감흥을 자아낸다.
함경북도전시대에 있는 신의대는 사철푸른 작은 떨기나무로서 우리 나라의 명산 칠보산에서 자라는 특산종이라고 한다.
전시회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식물자원을 보호증식시키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전시회장을 찾는 참관자들은 나라의 식물자원에 대한 지식을 보다 넓히고 관상용식물들에 대한 주문 및 구입도 할수 있어 좋아하고있다.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전시회는 계속되고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