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28차 토론회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에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
메히꼬의 여러 정당
지도자들,국회의원들 그리고 우리 나라와 중국,윁남,라오스,니까라과,브라질,베네수엘라를 비롯한 50여개 나라의 100여개 정당,단체 대표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축하연설들에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사회적불평등을 해소하고 제국주의,자본주의의 경제적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세계의 지정학적중심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바뀌고있는 현정세에 맞게 반제자주력량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실은 근로대중이 신자유주의시장경제체제를 더는 신뢰하지 않으며 대중의 리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경제질서가 수립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그들은 지역적인 공정한 경제질서를 세우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그들은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미국의 비호를 받는 우익세력들의 책동이 보다 교묘한 방법으로 감행되고있으며 제국주의의 내정간섭행위가 로골화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고 전세계의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정당,단체들사이의 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이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고 주장하였다.
현 국제정세는 정의와 평화를 바라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지향에 한사코 도전하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적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정의와 부정의사이의 대립과 대결이 한층 고조되는데 맞게 혁명적인 의식과 단결을 중시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세계의 모든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정당들과 단체,반제자주력량들이 완전한 자주독립과 근로대중의 복리,인류의 진보를 위하여 제국주의렬강들과의 투쟁에서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련대성결의》가 채택되였다.
결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주권말살기도를 로골화하면서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과 군사쁠럭강화책동을 전면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결의는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의 위험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