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79돐경축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시와 노래모임 《당이여 그대 있기에》가 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직맹일군들,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합창 《어머니생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불패의
향도력으로 세기에 빛날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펼치며 영광스러운 력사에 또 한돌기의 자랑찬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기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80성상 줄기찬 기적과 변혁의 서사시를 수놓으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가는 우리 당의 불멸할 업적을 격찬하는 3인시 《당에 드리는 노래》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노래 《어머니당이여》, 서정시 《어머니》 등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세월의 끝까지 따르고 받들
위대한 어머니,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을 높이 칭송하였다.
로동계급을 나라의 주인,공장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우리 세상은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하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나라의 맏아들,전위부대로 위용떨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자긍심이 2인시 《나는 로동자의 아들이다》의 구절마다에 넘쳐흘렀다.
녀성2중창 《복받은 인민의 노래》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평범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의 가장 가까이에 계시며 인민의 운명과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끝없는 행복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어 내 조국의 래일은 더욱 아름다울것이라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더 높은 로력적성과로써 올해 투쟁을 빛나게 결속할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애국열의를 배가해준 모임은 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친근한
어버이》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