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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비를 맞으며 찾으신 건설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7월 어느날  옥류아동병원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에 골조공사가 갓 끝난 건설장을 찾으신데는 사연이 있었다.

나라의 형편을 고려하여 일군들은 아동병원에 첨단의료설비들을 따로 설치하지 못하고 아동병원에서 치료받게 될 어린이들의 어떤 병에 대한 진단은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에 가서 하고 치료는 아동병원에서 하는것으로 예견하고있었다.

바로 그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설장에 나오시였던것이다.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동병원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주는 선물인데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면서 병원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그 운영을 잘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비바람치는 험한 날에 건설장에 몸소 나오시여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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