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존》과 《의존》이라는 말은 비록 한글자가 차이나지만 그 내용은 완전히 서로 다르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자존과 의존,
여기에는 애국과 매국, 승리와 패배, 강국과 망국이라는 심각하고도 극적인 차이가 있다.
비록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넘어야 하지만 자존은 국력을 장성강화시키는 보약과 같고 일시적인 향락은 누릴수 있을지언정 의존은 국력을 쇠퇴몰락시키는 사약과도 같다.
민족자주,민족자존의 기치높이 승리떨쳐온 우리 공화국의 긍지높은 력사를 되새겨보며,남에게 의존하였다가 쓰라린 곡절과 피눈물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다른 나라들의 비참상을 낱낱이 목격하면서 우리는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
민족자존에 국가의 번영도,인민의 행복도,보다 광명한 미래도 있다는것을.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