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로동당정책의 혜택속에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

로동당의 정책은 참으로 좋다.

혁명령도의 천사만사를 오직 인민의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는데로 지향시키고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정책을 부단히 확대심화시켜나가는것을 본도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숭고한 사명감과 원대한 리상,완강한 실천력은 이 땅우에 얼마나 자랑찬 천지개벽을 안아오고있는것인가.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담은 고마운 우리 당정책과 더불어 날에날마다 부흥번영의 눈부신 현실이 펼쳐지고 복받은 새 생활,새 기쁨은 끝없이 꽃펴나고있으니 인민의 숙망을 풀어주고 행복넘친 미래를 안아오기 위한 만짐을 과감히 떠메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최대의 숙원으로 간주하는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조국강산에 굽이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뜻깊은 올해의 첫아침부터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틀어잡으며 뜨겁게 불리워지고있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신년경축대공연무대에서 높이 울린 가요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이다.

무릇 노래는 민심의 반영이라고도 한다.

하다면 우리 인민은 왜 그토록 이 노래를 사랑하며 애창하는것인가.

그것은 이 노래가 그대로 우리의 생활이고 우리의 현실이기때문이다.

근로하는 인민 주인이 된 세상 이 땅우에 펼쳐주고 우리들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 사회주의 꽃피웠네라는 노래의 구절에도 있듯이 우리 당은 근로하는 인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정책에 담았으며 인민을 위한 일,인민이 바라는 일이라면 하늘의 별을 따와야 할지라도 기어이 실천하여왔다.

돌이켜보면 최근년간에만도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책들이 그 얼마나 많이 태여났던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해 당 제8차대회에서 정책화한 5만세대 살림집건설,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데 대한 새로운 육아정책,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데 대한 농촌건설정책,전국적범위에서 현대적이고 실리있는 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온실농장건설정책…

엄혹한 격난속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정책은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 이 땅우에 격정없이는,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는 감동깊은 화폭들을 끝없이 펼치였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궁궐같은 새집에 보금자리를 펴는것이 이제는 너무도 례사로운 일처럼 되였고 《중평남새》,《련포남새》,《강동남새》라는 부름말들이 우리의 생활속에 어느덧 정깊게 자리잡았다.

아침이면 몸에 꼭 맞는 멋진 새 교복을 입고 등교길에 오르는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과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공급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은 우리 시대의 명화폭으로 되고있다.

로동당의 정책이 좋아 새 생활,새 기쁨이 꽃펴난다고,우리 당의 정책은 근로하는 인민을 위한 정책이라는 격찬의 목소리가 어디서나 울려나오고있다.

어디 이뿐인가.

지금 전국의 20개 시,군들에서는 우리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하루가 다르게 눈부신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여기에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종합적인 문화생활중심,량곡관리시설까지 일떠서면 지방인민들의 생활은 얼마나 더 윤택해지고 문명해질것인가.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더욱 풍부히 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키는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창당이후,건국이래 우리 당과 국가가 일관하게 목표한 인민생활향상에서 처음으로 되는 담대한 구상을 불러만 보아도 희한한 새 정책에 담아 거창한 건설대전을 펼쳐주신 그 은덕만도 하늘같은데 지방발전정책이 경공업공장건설에만 국한될것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인민을 위해 꼭 하고싶으신 일들,주고 또 주고싶으신 열화의 정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소원에 담아 어김없이 실천해오신것처럼  새롭게 추가부과된 3대건설과제도 지방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같은 진정이다.

시,군들에 현대적인 정보기술수단들을 갖춘 과학기술보급거점만이 아닌 주민들이 영화도 관람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하며 위생환경조건이 보장된 상업망들과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된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을 리용할수 있게 건설할데 대한 그이의 숭고한 뜻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부흥강국의 래일은 이렇게 앞당겨지고있다.세인을 경탄시키는 이 땅의 모든 기적과 변혁은 바로 이렇게 이룩되고있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행복을 주시여도 최상의 행복을,문명을 주시여도 세계적인 높이에서 안겨주고싶으시여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며 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당정책,진정 이는 우리 인민모두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온 나라 전체 인민의 행복을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펼친 사랑의 정책이다.

당의 고마움을 생활의 매 순간마다 가슴뜨겁게 절감하기에 우리 인민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당을 먼저 찾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지지하고 량심과 의리를 다해 받들어가고있는것이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서 품고있는 리상과 포부를 모두 실현하고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보란듯이 누려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열망이다.

진정 천만인민이 한목소리로 부르는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의 노래는 단순히 고마움의 토로만이 아니다.

우리들의 리상 공산주의 향해 승리에로 인도하니 혁명하는 길에 몸과 마음 바쳐 그 길만을 따른다네라는 노래의 구절에도 있듯이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가고갈 맹세의 메아리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희생도 영광과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을 위한 정책이 끝없이 실시될것이며 그 품에서 만복을 누리며 인민이 부르는 로동당찬가는 내 조국의 하늘가에 영원토록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조 은 혜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