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변함없이 실시되는 인민적시책

우리식 사회주의는 당과 국가의 모든 시책이 인민을 위하여 실시되는 우월한 사회주의이다.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것을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본분으로 하고있는 어머니 우리당의 손길에 떠받들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조국땅에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과 재부들이 마련되고 인민을 위한 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천신만고를 다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과 사회주의재부들을 마련하고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만이 베풀수 있는 인민사랑의 정치입니다.》

인민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배정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가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인민적시책이며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핵으로 하는 건축발전의 위대한 사상과 실천강령을 제시하시고 인민들이 쓰고살 살림집문제를 첫자리에 놓으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해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주체110(2021)년 3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살림집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 당중앙의 직접적인 발기와 령도밑에 수도 평양에 송화거리,화성거리,림흥거리,전위거리를 비롯한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해마다 특색있게 솟아나고 사회주의농촌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조국땅 방방곡곡에 선경마을들이 일떠서고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후대들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이 구현된 시책들로 하여 조국땅우에 펼쳐지는 현실들은 또 얼마나 감동깊은것인가.

지금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지난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날 수해복구와 관련한 당과 정부의 립장을 천명하시는 중요연설에서 피해복구기간 평북도와 자강도,량강도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실 의지를 표명하시면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가 실시하는 후대들을 위한 조치들은 결코 나라에 자금이나 자재가 남아돌아가서 취해지는것이 아니다.후대들을 위하여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계산방법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후대관에 받들려 다른 중요대상건설에 앞서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건설이 힘있게 진척되여 전국도처에서 아이들의 집,배움의 요람이 멋있는 자태를 드러내고 소년단야영소들과 소년궁전들의 모습이 새롭게 일신되였다.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에 의해 온 나라 학생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새 교복이 안겨지고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비롯한 필수용품들을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이 책정실시되여 온 나라 어린이들이 영양가높은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받아안으며 무럭무럭 자라나고 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들에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공급되는 현실도 후대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격동적인 화폭이 아니랴.

그뿐이 아니다.

엄혹한 재난의 시기에 아픔과 불행을 당하는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수재민보호와 관련한 강력하고도 적극적인 비상대책과 조치들이 강구되여 피해복구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사실은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을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내세우는 어머니 우리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관점과 립장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지방공업혁명의 힘찬 포성이 울려퍼진데 이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 경공업공장뿐 아니라 보건과 과학,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확대심화된것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키고있다.

정녕 고마운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나날이 늘어나는 인민적시책,그속에서 우리 인민은 행복하고 긍지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웃으며 미래를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는것이다.

사회주의조국,은혜로운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본사기자  신 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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