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나라의 관광업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며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전역이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이 부러워할 문화휴양지를 안겨주시려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관철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투쟁으로 명사십리의 면모는 더욱더 일신되여가고있다. 

나날이 웅장하고 화려하게 변모되여가는 명사십리의 전경을 바라볼수록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응축된 인민의 문화휴양지,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로 완공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로고와 열화같은 사랑이 어려와 우리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젖어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언제나 창조적인 사색과 거룩한 헌신의 자욱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령도의 자욱이 황홀하고 아름다운 인민의 문화관광지로 눈부시게 변모되여가는 원산갈마지구에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로 력력히 아로새겨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7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해안선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거대한 관광지구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부감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말 아름답고 장쾌한 풍경이라고,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바다가특유의 이채로운 저 경관을 눈에 담는것만으로도 금시 몸과 마음이 다 시원해지는것만 같다고,목표했던바 그대로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로서의 체모를 유감없이 완벽하게 드러내고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솟구쳐올랐다.

벌써 몇차례나 찾으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인가.

동,서에 바다를 끼고있는 해양국의 체모에 맞게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를 갈마반도에 꾸리실 휘황한 설계도를 무르익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5월 이곳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던 그날을 잊을수 없다.

명사십리해변가를 따라 각양각이한 건축물들이 키돋움하며 솟아오른 건설장전경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하루하루가 몰라보게 비약하고 전진하는 이 땅에서 려명신화가 창조되던 시기는 이제는 먼 옛일처럼 되여버렸다고,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한계를 모르고 줄달음치는 여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는 또다시 새로운 건설기적이 일어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무엇을 하나 구상하시고 설계도를 한장 펼치시여도 세계를 진감하는 기적적인 속도로 가장 훌륭하게 창조하여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날 오랜 시간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규모와 진척정형,자재와 설비보장대책 등 전반실태를 상세히 료해하시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다그쳐 끝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때로부터 몇달후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반적거리형성을 예술적으로 세련시킬데 대한 문제,바다를 끼고있는 해안의 주변생태환경에 어울리게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배합하는 원칙에서 원림설계를 잘할데 대한 문제,하부시설망공사를 질적으로 하는 문제 등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 큰 의의를 부여하시고 찾으실 때마다 건설물들의 부족점들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고 새로운 높은 단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며 건설이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색과 로고의 세계를 우리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언제인가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찾으시여 공사진행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명사십리전역에 인민의 웃음소리,행복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질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 과감히 돌진해나가자고 건설자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이른새벽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더 잘 꾸리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정녕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 식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해안관광도시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여러 차례나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건설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건설의 전 과정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에는 인민의 락원을 소리쳐부르며 신비한 대장관이 날로 더욱 호화롭게 펼쳐지고있다.

하건만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고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며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지난 7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에 따라 다음해 5월까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개업을 목적한데 맞게 운영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을 토의하시기 위하여 현지에서 동행한 일군들과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협의회에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운영준비사업을 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시고 일련의 중요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경험에 토대하여 관광업을 장기적으로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우리 나라는 동서 두 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금강산과 칠보산,마전,금야,리원,염분진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동해명승지들이 많은 조건에서 앞으로 관광업분야에서 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합리적으로 리용하는데 집중할데 대한 방침을 견지하여야 한다고,해안관광자원으로서 체육형관광자원과 휴식위주관광자원,해상경치부감관광자원을 특색있게 활용하기 위한 전망적인 대책도 강구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우리 나라 관광업의 새로운 발전의 길을 뚜렷이 명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를 백배해주게 될 고귀한 지침과 방도들을 밝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손길아래 더욱 활짝 꽃펴날 아름다운 새 생활,더 좋을 래일을 락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명사십리는 머지않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기쁨과 랑만의 십리해안,인파십리로 그 명성을 높이 떨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최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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