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당정책관철을 위해 헌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당정책관철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국정의 주인,인민의 대표라는 숭고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직책상임무수행을 위해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분투해나가고있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을 소개한다.

 

평양제4소학교 교장 김금순동무

 

평양제4소학교 교장 김금순동무는 후대교육사업에 자기의 지혜와 열정,깨끗한 량심을 다 바쳐가는 참된 교육자이다.

지난해에만도 그는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받들고 교원들을 새 교수방법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그리하여 4명의 교원들이 창조한 새 교수방법이 교육성홈페지에 게시되고 7명의 교원들이 10월8일모범교수자의 영예를 지니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김금순동무는 교원들의 교육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자료봉사체계를 개발완성하고 1만여건의 자료들을 구축하였으며 그에 대한 정상운영을 통해 교원들속에서 자질향상열풍을 일으켜 지난해 구역적인 자연과목교수경연과 신임교원들의 교수경연에서 학교가 1등의 영예를 쟁취하도록 하였다.뿐만아니라 후원단체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학교도서실을 현대화하여 교원들의 자질향상과 교수교양사업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류 정 희

 

화대군 읍농장 경리 조금희동무

 

화대군 읍농장 경리 조금희동무는 어제날 작업반장이였던 자기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잊지 않고 과학농사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해마다 농장앞에 맡겨진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올해에도 그는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과학적인 밀,보리재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자신부터가 앞장서 모든 농장포전을 옥토로 만들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그는 또한 영농물자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올곡식비배관리를 작물의 생태학적특성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한데 기초하여 수확시기를 잘 확정하여 드세게 내밀어 올해 농장이 맡은 밀,보리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농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상반년기간 뜨락또르와 벼수확기 등을 농장자체의 힘으로 확보하여 기계화비중을 훨씬 높이였으며 올해에도 다수확을 이룩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조금희동무는 당정책의 요구대로 과수원을 조성하여 많은 과일나무들을 심고 농산과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축산물생산을 늘이였으며 태양열온실에서의 남새와 버섯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농장원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인민의 충복,인민의 대표로서 지난 시기 그는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도,덩지 크게 일떠세운 종합적인 편의봉사기지인 《성구원》의 운영을 정상화하는 사업에서도 많은 일을 하였다.

부모잃은 농장청년들을 위해 새집을 지어주고 결혼식도 도맡아 치르어주며 누가 몸이 불편해할세라,어느 가정에 애로가 있을세라 친혈육의 정으로 관심하고 끝까지 풀어주는 그를 가리켜 이곳 농장원들은 《우리 경리》,《우리 대의원》이라고 존경담아 부르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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