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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천군의 백살장수자가정에 넘치는 경사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리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백살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허천군 만덕로동자구 109인민반에 살고있는 송고분녀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군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을 맞는 장수자가정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산골마을 로인의 생일까지 헤아리시여 따뜻한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이 너무도 고마와 할머니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고 온갖 고생과 멸시를 당해온 할머니는 해방후 참된 삶을 꽃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안고 맡은 혁명초소에서 성실히 일하였다.

병이 날세라 의사들이 찾아오고 서로 돕고 위해주며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그는 자손들에게 나라에 보탬을 주는 좋은일을 더 많이 찾아하라고 당부하고있다.

할머니의 가족,친척들은 우리의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빛내이는 길에 애국의 한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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