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9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행로에서 뜻깊은 공화국창건일을 맞이한 환희와 격정이 무도회장에 차넘치였다.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조국을 자주,자립,자위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경축의 원무를 펼치였다.
《인민의 나라》,《하나의 대가정》의 노래장단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며 참가자들은 새 조국건설의 초행길에서 조선녀성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을 창립해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키워주신
절세위인들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조국번영의 휘황한 앞날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크나큰 자긍심이 넘치는 무도회장에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그 품이 제일 좋아》 등이 울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당을 따라 별처럼 나도 살리》,《사회주의 지키세》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전세대들의 애국정신,투쟁기풍을 계승하여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드높은 열정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끝난 무도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국건설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보람찬 길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철석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