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주체적립장,인민적립장에서

주체37(1948)년 공화국창건을 위한 준비사업이 한창이던 때였다.

당시 사대와 교조에 물젖어있던  일부 사람들이 나라이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하는데 대하여 국호가 너무 길다느니,외국에서는 나라이름을 그렇게 짓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인민공화국으로 하든가 아니면 인민이라는 말을 빼고 민주주의공화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자들의 궤변을 두고 나라이름이야 우리가 주인이 되여 인민의 요구에 맞게 지으면 되지 무엇때문에 남을 쳐다보겠는가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에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성격과 참다운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고 강조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일부 사람들이 국호에서 인민을 빼자든가 민주주의를 넣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주장은 우리 혁명발전의 현 단계의 임무를 옳게 인식하지 못한데로부터 나온 그릇된 주장이라고 지적하시였다.

나라의 국호를 제정함에 있어서 철두철미 주체적립장,인민적립장에 서신 위대한 수령님의 철석같은 신념,그것은 우리 조국을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가장 존엄높고 강위력한 나라,영원한 인민의 삶의 터전으로 일떠세우시려는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이였다.

이렇게 되여 우리 나라의 국호는 우리 국가의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명백히 살아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제정되게 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국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의 자주적인 삶이 꽃펴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며 우리 공화국의 국호는 무궁토록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함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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