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선수권대회가 개막되였다.
4.25선수단,압록강체육단,평양체육단,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체육단,조선체육대학,중앙체육학원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체육단,선수단,체육교육단위들이 참가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축구,롱구,배구,탁구,체조,력기,태권도 등 39개 종목의 550여개 세부종목경기들이 벌어지게 된다.
선수권대회는 평양시와 사리원시,원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게 된다.
선수권대회 개막식이 6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있었다.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명근동지,체육부문 일군들,체육인들,평양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체육성 부상 오광혁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선수,감독들이 평시에 련마한 체육기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높이 발휘하고 다양한 경기전술들을 능숙히 활용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이 선언되자 노래 《조국찬가》가 주악되는 가운데 선수권대회 상징기발이 게양되였다.
선수들의 분렬행진에 이어 테크볼모범경기가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