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6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녀맹중앙위원회와 평양시안의 녀맹일군들,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화국이 걸어온 76년의 력사에는 우리 녀성들을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부강조국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해방후 새 조국건설의 초행길에서 조선녀성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을 창립해주시고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였으며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과 정으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발전기를 맞이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응당한 일을 한 녀성들의 소행을 공산주의어머니의 값높은 영예로 빛내여주시고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우리 녀성들이 충성의 한길,애국의 한길을 줄기차게 걸어올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고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천만어머니들의 소원을 헤아려주는 당의 은정속에 어린이들을 위한 양육조건이 나날이 개선되고 학생들에게 훌륭한 새 교복과 신발,가방과 학용품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되는 가슴뜨거운 현실들을 체감하며 온 나라 녀성들은 보답의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인민경제발전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전구들과 대건설장들에서 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더욱 힘있게 울리며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자녀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이 부강하고 행복할 래일의 주인공들을 준비시키는 숭고한 애국사업임을 명심하고 자녀교양에 심혈을 기울이며 따뜻한 정으로 가정의 화목을 가꾸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공화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