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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산원에서 547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 퇴원

조국의 밝은 미래가 비낀 사랑의 요람,애기들의 궁전인 평양산원에서 547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딸 2명,아들 1명)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8월 31일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황해북도 평산군 읍 186인민반에서 사는 정은희녀성이며 아버지 허충성은 황해북도무역관리국 평산산열매가공사업소 로동자로 일하고있다.

지난 3월 세쌍둥이임신부로 진단받은 정은희녀성은 즉시 평양산원에 후송되여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평양산원의 의사,간호원들은 임신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온갖 지성을 다하였으며 수시로 변화되는 그의 상태를 긴장하게 관찰하면서 즉시적인 협의회와 과학적인 치료대책들을 취하여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생시켰다.

세쌍둥이는 태여날 당시 몸무게가 2.03㎏,1.62㎏,2.11㎏이였다.

사랑의 보육기에서 3애기과 의사들과 간호원들의 지극한 정성으로 무럭무럭 성장한 세쌍둥이는 현재 모두가 건강하며 몸무게도 4㎏이상이나 된다.

평범한 로동자의 가정에 베풀어지는 국가적혜택을 통하여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을 다시금 체감하면서 세쌍둥이의 부모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금반지와 은장도를 비롯한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고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그의 부모를 의사,간호원들이 따뜻이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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