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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체류하는 수해지역 학생들 만경대 방문,여러곳 참관

어머니당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핌속에 즐거운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내는 수해지역 학생들이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찾을 큰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이 땅우에 후대들의 영원한 행복의 터전인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신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력사의 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청년운동사적관을 찾은 수해지역 학생들은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우리 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면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수해지역 학생들의 참관길은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꾸려진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로 이어졌다.

만경대유희장과 락랑박물관에서는 각종 유희시설을 마음껏 리용하고 귀중한 력사유물과 유적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기쁨과 랑만이 넘쳐났다.

수해지역 학생들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뜻깊게 보내도록 참관일정까지 세심히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다심하신 정과 사랑을 언제나 잊지 않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자라날 결의를 가다듬었다.

한편 수해지역 주민들은 평양교예극장에서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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