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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절경축 청년학생들의 실화무대 《아버지원수님 따르는 마음》 진행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변혁의 새시대를 빛내여가는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용솟는 힘과 열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청년절경축 청년학생들의 실화무대 《아버지원수님 따르는 마음》이 2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고귀한 믿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전구마다에서 값높은 위훈의 자욱을 새기여가는 주체조선 청년전위들의 긍지와 영예를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청춘의 이름으로 빛나는 새 거리를 일떠세우고 뜻깊은 준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닌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원들을 비롯한 청년들은 수도의 대건설장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애국적헌신성을 힘있게 떨쳐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믿음과 정의 세계를 뜨겁게 전하였다.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남먼저 달려나가 청춘의 영예를 빛내이고 부모없는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여준 청년들의 이야기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진정한 행복과 삶의 보람이 어디에 있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며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마다에서 새로운 기적의 창조자들로,미덕과 미풍의 주인공들로 자라나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닌 청년들은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평범한 자신들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끝없는 충성과 헌신으로 보답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오랜 기간 청년동맹일군으로 사업해오면서 수많은 청년들을 어머니조국을 받들고 빛내이는 길에 내세워준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인 만경대구역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려 위험천만한 수해지역을 찾으시여 바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불멸의 로고를 전하는 평안북도 의주군의 서호농장 청년동맹초급일군과 춘산고급중학교 교원의 격정에 넘친 토로는 장내를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더없는 영예와 영광으로 간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서북부지대에 전개된 거창한 피해복구전역에서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인민의 보금자리들을 당에서 정해준 전변의 시간표대로 훌륭히 일떠세울것이라고 말하였다.

청춘의 힘과 지혜,열정으로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앞장에서 떠밀어갈 열혈청년들의 혁명적기세가 충천하는 속에 노래 《조선청년행진곡》이 힘있게 울려퍼지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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