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당과 정부의 간부들 각지 청년들과 함께 청년절을 경축

조선청년특유의 애국충성과 무비의 실천력으로 력사적인 올해의 진군에서도 청사에 불멸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각지 청년들이 어머니당의 각별한 관심과 온 나라의 열렬한 축하속에 뜻깊은 청년절을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조춘룡동지,전현철동지,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8일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 등 주요건설장들과 각지 공장,기업소,탄광,대학,농장들을 찾아 명절을 맞는 청년들을 축하해주었다.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수해복구전역으로 용약 진출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만난 간부들은 인생의 가장 귀중한 청춘시절을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 바쳐가고있는 청년건설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들끓는 생산현장과 교정들에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며 새 기준,새 기록창조의 불길높이 단위발전을 선도해나가는 로동청년들과 세계를 앞서나갈 야심만만한 배짱을 안고 전공분야의 첨단과학기술연구에 전심전력하는 모범적인 청년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년들과 함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체육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에 참가하였다.

무한한 활력과 희열로 충만된 청년들의 얼굴마다에는 한없이 자애로운 품속에 온 나라 청년들을 안으시고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피시며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사회주의강국의 역군들로 억세게 키워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청년들과 한데 어울려 기쁨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흐르는 속에 명절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각지 청년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를 일편단심 충성다해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백절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