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평양체류의 나날을 기쁨과 즐거움속에 유쾌히 보내고있다.
서해명승 룡수포해수욕장이 수해지역 주민들로 흥성이고있다.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려진 해수욕장에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였다.
출렁이는 푸른 파도에 몸을 싣고 기쁨에 겨워있는 모습들,따뜻한 모래불에서 해빛쪼이기를 하고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백사장의 정취에 휩싸인 모습들로 해수욕장의 풍경은 이채로왔다.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에서는 수해지역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과학성과 실용성,친절성이 구현된 자연박물관의 여러 전시물과 동식물표본,박제품 등을 통하여 배운 지식을 더욱 익히고 상식을 넓히면서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여 하루빨리 앞날의 발명가,과학자로 튼튼히 준비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희귀한 물고기들로 가득한 수족관과 파충관을 비롯한 중앙동물원의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학생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대성산기슭에 넘쳐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