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뜨거운 은정,다심한 손길

근로자들과 찍으신 기념사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1(2012)년 5월 어느한 기계공장에 새로 일떠선 강성원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종합적인 문화봉사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강성원을 기쁨속에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종업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였다.

한없는 격정으로 설레이는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고 달려오는 녀성근로자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러다가 넘어지면 어쩌는가,천천히 오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저저마다 그이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고 싱갱이질을 하는 그들에게 에워싸여 모든 응석을 다 받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서 사진을 찍자고,다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남기시였다.

강성원에 펼쳐진 그날의 뜻깊은 화폭,

정녕 그것은 한없이 친근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누리고있는 우리 녀성근로자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로동자시인에게 하신 인사

 

주체107(2018)년 6월 어느날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성작업반을 돌아보실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한 일군으로부터 기대앞에서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녀성로동자가 노래 《준마처녀》의 가사를 지은 로동자시인이라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못내 기쁘고 대견하시여 화장품직장 녀성로동자가 노래 《준마처녀》의 가사를 쓴 로동자시인이라는데 공장에 그런 재간둥이가 있는것은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하시며 그 녀성로동자를 향해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온것만도 크나큰 영광인데 그이의 인사까지 받아안았으니 너무도 송구하고 감격스러워 그 녀성로동자는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진정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모범적인 녀성근로자들을 만나실 때면 그토록 대견해하시며 그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고 위훈을 끝없이 창조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서 우리 녀성들이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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