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한여름의 하루해가 서산너머로 기울고 밤은 소리없이 깊어가고있었다.
하늘에 뭇별들이 총총히 반짝이는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요한 온포휴양소(당시)의 구내에 조용히 들어서시였다.
자나깨나 소원하던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휴양소일군들의 기쁨은 이를데 없었건만 모두가 단잠에 든 깊은 밤에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로고가 사무치게 어려와 마음은 쩌릿해졌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휴양소의 온천용출량과 수용능력, 물온도와 수질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이곳을 우리 나라 온천휴양소의 본보기로 꾸릴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이께서 이곳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시였을 때는 이미 새날이 시작되고있었다.
온포근로자휴양소가 명실공히 평범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문화휴양지가 되도록 그처럼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또다시 먼길을 떠나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