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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 79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모임 진행

조국해방 79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5일 중국 료녕성 심양시에서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중국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작품에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와 지구협회일군들,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국해방 79돐경축 좌담회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의장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일군들,료녕지구협회,중남지구협회,연변지구협회,길림지구협회,할빈지구협회,목단강지구협회 회장들,부회장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공화국을 자주,자립,자위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신 만고절세의 애국자,불세출의 전설적영웅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키시고 인민들을 전민항쟁에로 불러일으키심으로써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시였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공화국은 오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그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사랑하는 내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위대한 나라,륭성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고 자신의 온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주체의 해외동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다지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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