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의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수도 평양에서 즐거운 체류의 첫날을 보냈다.
수재민들과 어린이들이 16일 문수물놀이장과 릉라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도의 봉사기지들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해당 단위에 나가 체류의 첫 일정으로 휴식을 취하는 수재민들과 어린이들을 만나주었다.
폭양으로 달아오른 온몸을 상쾌하게 감싸안는 물놀이장들에서 좋아라 뛰노는 어린이들의 모습마다에서는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청류원과 창광원의 봉사자들도 수해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극한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수도시민들의 극진한 환대와 뜨거운 진정을 체감하며 수해지역 주민들은 슬하의 천만자식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행복을 누려가는 감격과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인민을 위한 복무를 절대의 사명과 영예로 내세우고 진함없는 열정과 사랑을 부어주는 우리 당의 혜택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평양체류의 나날은 소중하고 의의깊은 하루하루로 이어질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