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79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15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부흥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청춘시절을 빛내여가는 자긍심을 안고 뜻깊은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 청년학생들의 기쁨과 랑만이 야회장소에 차넘치였다.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경축의 원무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아름다운 춤물결을 일으켜나갔다.
위대한 수령님을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혈전만리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항일혁명선렬들의 견결한 혁명신념과 투쟁정신이 맥박치는 혁명가요들의 선률에 맞추어 청년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당이 안겨준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애국청년이라는 고귀한 부름을 깊이 새겨안고 당결정관철에서 척후대,익측부대로서의 기개를 떨쳐가는 청년전위들의 영예와 긍지가 《청춘송가》,《사랑하자 나의 조국》 등의 노래선률에 실려 야회장에 넘쳐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천갈래,만갈래의 화려한 축포가 터져오르고 춤물결은 끝없이 이어졌다.
갖가지 축포탄들이 화려한 빛갈을 내뿜으며 다채로운 화광을 수놓을 때마다 관람자들의 경탄과 환성이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전세대들이 지녔던 백옥같은 충실성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를 철석의 신념과 의지에 넘쳐 참가자들이 합창하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우렁찬 노래소리가 수도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쳤다.
조국해방 79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답게 조선청년특유의 애국적열정과 견인불발의 의지,무궁무진한 힘과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빛나게 실현해갈 계승자들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