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조국해방의 날을 맞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 우리 조국의 백년대계를 줄기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갈 새세대들의 지향과 열망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TV무대 《신념의 웨침》에 대한 청년학생들의 실효모임이 14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항일혁명투사 마동희동지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투쟁내용을 담은 TV무대 《신념의 웨침》을 시청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안겨주신 믿음과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 혁명위업의 승리를 굳게 확신하며 철창속에서도 자기의 신념과 지조를 굽히지 않은 투사의 모습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보여준 TV무대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지도원 안영민,조선혁명박물관 강사 리정임,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천위성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갈 새세대들의 한결같은 맹세와 의지를 담아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마동희동지의 길지 않은 한생이 무엇으로 빛나고 영생하는가를 가르쳐준 TV무대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좌우명이 어떤것이여야 하는가를 똑똑히 새겨주고있다고 말하였다.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여 날아오는 흉탄에 서슴없이 한몸을 내대고 적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생의 마지막순간에도
《김일성장군 만세!》,《조선혁명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 신념의 화신,불사조들이 바로 우리 혁명의 첫 세대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국해방을 위한 길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투사들의 그 념원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더욱 빛내여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을 받드는 길에서 맹세나 구호가 아니라 한몸을 서슴없이 내댈줄 아는 열혈의 충신이 되며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보람찬 청춘시절의 하루하루를 값높은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참된 청년전위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고결한 혁명정신을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만장약하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진함없는 충성과 줄기찬 애국적성과로 받들어나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