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애국청년들의 충천한 기세로 끓어번지는 평안북도피해복구전역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현지 도착,건설준비사업에 신속히 착수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의 불행을 하루빨리 가시기 위해 우리 당에서 특별파견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평안북도 의주군피해복구현지에 도착하여 즉시 공사에 진입하였다.

피해지역 복구건설에로 청년들을 불러주시고 몸소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당중앙의 부름에 열광의 탄원으로써 화답해나선 열혈청춘들의 애국적인 장거를 그토록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수도 평양을 출발한 전체 지휘관,돌격대원들은 인민사수전에서 애국청년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할 충천한 기세에 넘쳐있었다.

당에서 정해준 전변의 시간표대로 인민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울 충성의 맹세를 안고 7일 피해복구현지에 도착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평안북도와 의주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은 큰물피해를 심하게 받은 지역들에 대한 실태를 즉시 료해장악하고 로력과 기계수단,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며 복구전투를 당이 정해준 기일에 무조건 끝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남들이 보란듯이 피해지역을 완전히 개변하고 살림집건설을 요란하고 통이 크게 내밀기 위하여 기동로보수와 혼석채취를 비롯한 준비사업에 신속히 착수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체질화한 미덥고 끌끌한 청년대군의 전투적열기속에 피해복구전역은 거창한 청년판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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