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수재민들의 생활편의보장을 최우선적으로
평안북도인민위원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습니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에서 구조된 주민들의 생활편의보장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위원회에서는 풍서1동과 석하1동을 비롯한 남신의주지역의 주택들에 분숙하고있거나 편리한 장소들에 전개된 천막에서 생활하는 수재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시급한 대책들을 취하고있다.각급 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수재민들의 생활안정에 절실히 필요한 물자들을 지체없이 공급하기 위한 체계가 원만히 가동하도록 사업조직을 빈틈없이 하고있다.

책임일군들이 수재민들의 림시거처지들을 찾아가 그들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현장협의회를 열고 식량과 부식물,땔감은 물론 예방치료대책과 관련한 면밀한 조직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위원회일군들도 림시거처지들에 수시로 나가 주민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고있다.직접 륜전기재들에 동승하여 현지를 오가면서 생활용수를 주민들에게 전진공급해주고있다.도종합병원을 비롯한 치료예방기관들에서 해당 장소들에 천막을 전개하고 주민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

의주군의 침수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위원회에서는 큰물피해의 후과로 구제물자를 실은 대형화물자동차들이 수백리길을 에돌아야 하는 불리한 조건에 맞게 수송에 지장이 없도록 예비부속품과 연유보장대책을 예견성있게 따라세우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리 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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