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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극 《영원한 승리자들》 공연 계속 진행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공연이 평양대극장에서 계속 진행되고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하여 7월 25일부터 막을 올린 공연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월미도를 목숨바쳐 지켜싸운 인민군용사들의 불가항력적인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인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감명을 안겨주고있다.

주인공 리대훈중대장의 형상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적들의 야수적인 폭격으로 바위돌마저 녹아내리던 그날의 결전장에 자신들을 세워보며 전화의 영웅들이 간직한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믿음이 어떤 기적의 신화를 창조하였는가를 뜨겁게 새겨안았다.

중상당한 몸으로 끊어진 통신선을 끝끝내 잇고 장렬한 최후를 마치는 영옥이가 부르는 노래 《나는 알았네》를 통하여 새세대들은 수령님의 품은 곧 조국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인민군군인들도 가극을 보면서 이 땅우에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미쳐날뛰는 미제국주의와 한국괴뢰패당을 비롯한 적대세력들과의 총결산은 더는 미룰수 없는 우리 세대의 본분이라는 자각을 더욱 굳히며 공화국의 막강한 군력으로 침략의 아성,악의 근원을 무자비하게 들부셔버릴 복수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수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떨쳐나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의 강의한 정신력과 숭고한 정신세계를 사상예술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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