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특사인 이란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한성우동지가 이란정부의 초청에 따라 7월 30일 테헤란의 국회청사에서 진행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마스우드 페제쉬키안대통령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한성우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대통령은 존경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각하께서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그이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줄것을 부탁하였다.
취임식에는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국회의장들,대표단들과 이란 정부,국회,군부,종교계의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취임선서를 한 후 마스우드 페제쉬키안대통령이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이란이 지향하는 진정하고 발전된 강력한 이슬람교민주주의를 실현하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고 경제력을 강화해나가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극단주의와 테로가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안정된 지역을 건설하고 국제사회가 이란과 협력하여 지역 및 세계적도전과 위협들을 해결해나갈것을 호소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이란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해나갈데 대해 언급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