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 인사들 담화 발표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 인사들이 담화를 발표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반대하는 3년간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20세기 군사적기적을 창조한데 대해 찬양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세계제패야망을 버리지 않고 새 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면서 조선을 반대하는 사상초유의 정치군사적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조선은 자위적방위력을 굳건히 다져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고있다.

이것은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롭고 안정된 세계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에게 커다란 고무로 된다.

적대세력들의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1953년 7월 27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에 미국의 침략을 물리친 위대한 전승의 날로 기록되여있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7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정세가 지속되고있다.

우리는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규탄한다.

또한 미국이 조선반도지역에 전개한 모든 침략무력들을 즉시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조선인민은 미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할것이다.

쓰르비아공산당 총비서 겸 국제비서도 조선인민의 반제반미투쟁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에게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란이슬람교련합당 총비서는 최근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전쟁광기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제반 사실은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진범인이 누구인가를 명백히 증명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주권국가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침공기도를 여지없이 드러내보이고있는 미국의 군사연습소동을 규탄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철회와 무모한 침략책동의 중지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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