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폭우로 장진강물이 범람하면서 량강도 김정숙군 장항리지역에서 150여명의 인민들이 큰물에 포위되는 위기상황이 조성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선인민군 공군에 특별명령을 하달하고 직승기들을 긴급구조전투에 동원하였다.
공군의 직승기들은 7차례에 걸치는 구조비행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전원 무사히 구출하는 전과를 이룩하였다.
전투결과는 즉시
김정은동지께 보고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안북도지역에서의 방대한 구조전투를 완전무결하게 결속한데 이어 련이은 어려운 임무수행에서 또다시 영웅적위훈을 긍지롭게 새긴 직승비행련대와 련대지휘관의 비상한 전투력과 무비의 희생성과 용감성에 거듭 높은 평가를 주시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