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랑만적이며 희망에 넘친 가요 《녀성의 노래》는 남녀평등권법령발포 1돐이 되던 해인 주체36(1947)년에 창작되였다.
지난날 울밑에 피여 모진 비바람에 시들던 봉선화에 비참하고 처량한 자기들의 신세를 담아 노래하던 조선녀성들이였다.
해방후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 등장한 우리 녀성들에게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를 보장해줄데 대한 남녀평등권법령은 주체35(1946)년 7월 30일에 발포되였다.
력사적인 법령에 접한 우리 녀성들은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 민주주의기치아래 더욱 굳게 뭉치였고 수많은 녀성들이 공장, 기업소들에 진출하여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해방된 새 조선에 울려퍼지던 《녀성의 노래》는 오늘도 공화국의 첫 세대 녀성들이 지녔던 숭고한 애국심과 열정넘친 자부심을 전하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끝없이 불리워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