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영웅들의 가슴은 무엇으로 높뛰였는가

위대한 전승절이 다가오는 요즘 우리 인민은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원쑤들과의 피어린 결전장에서 인민군용사들이 터친 신념의 토로들을 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내 돌격로를 열지 못한다면, 김일성장군님의 은덕을 받을줄만 알고 보답할줄 모른다면 어떻게 그이의 혁명전사라고 할수 있겠는가! 어떻게 가슴에 당원증을 품은 조선로동당원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수류탄이 떨어지면 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돌격로를 열어제껴야 한다.》  (공화국영웅 신기철)

 

《조국의 고지는 나의 고지다!

조국의 고지, 나의 고지를 끝까지 지켜싸우자!》  (공화국영웅 한계렬)

 

《저를 당원으로 키워주시고 혁명의 총을 쥐여주신 김일성장군님, 저는 장군님의 전사된 영예를 간직하고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싸우겠습니다.

저의 팔다리는 부서졌습니다.그러나 원쑤들에 대한 복수심은 천배나 더 강하여졌습니다.장군님의 전사의 기상과 로동당원의 불굴의 투지를 보여주겠습니다.》  (공화국영웅 강호영)

 

《동무들! 오늘 우리들은 원쑤와의 싸움에서 최후를 마칠수 있소.그러나 우리들처럼 그렇게 큰 영광을 지닌 사람은 없을것이요.그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일성장군님을 위하여 피한방울 남을 때까지 적들과 용감히 싸워왔고 가장 빛나게 최후를 마치게 되기때문이요.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적들과의 판가리싸움에서 더욱 용감하게 싸웁시다.》  (공화국영웅 리대훈)

 

《내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도 나의 심장이 고동치는한 나의 중기는 결코 복수탄을 멈추지 않으리라!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  (공화국영웅 조군실)

 

세월은 흘러 세대는 바뀌고 산천도 변하였으나 결전장에서 웨친 전화의 용사들의 신념의 목소리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그날의 영웅세대들이 지녔던 조국수호정신을 백배해주고있다. 

이 땅에 또다시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의 시각이 닥쳐온다면 전승세대들처럼 당과 수령을 위하여,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울 새세대들의 불같은 신념과 의지가 온 나라에 굽이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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