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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경축 학생소년취주악 대공연 진행

전승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경축 학생소년취주악 대공연이 25일과 26일 영웅거리와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취주악 《위대한 전승의 명절》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적인 군사전략과 전법,독창적인 령군술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진군 또 진군》,《어머니의 노래》,《아무도 몰라》,《샘물터에서》를 비롯한 전시가요들을 주악하며 출연자들은 우리 공화국에 불멸의 영광을 안겨준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견결한 정신을 아름답고 박력있는 선률에 담아 잘 형상하였다.

나서자란 고향땅을 지켜 원쑤격멸의 길에 결연히 떨쳐나섰던 소년빨찌산대원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충성과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갈 소년단원들의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인양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소년빨찌산의 노래》,《붉은넥타이 날리며 앞으로》 등이 힘있게 주악되였다.

학생소년취주악 대공연은 전승세대가 고귀한 생을 바쳐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 받들어올린 위대한 강국의 나어린 주인이라는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따라 소년단기발을 높이 휘날리며 조국의 미래를 억세게 떠메고나갈 계승자들의 씩씩하고 담찬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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