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위협에도 굴함없이

수리아의 력사를 보면 식민주의자들의 지배와 략탈을 반대하는 장구한 투쟁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

1946년 4월 17일 독립을 이룩한 수리아인민은 1963년 3월 8일 혁명을 계기로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혁명승리후 수리아정부와 인민은 반제자주적립장을 견지하고 아랍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면서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다.

이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긴 지배주의세력은 수리아에 대한 침략과 지배의 검은 마수를 집요하게 뻗치였다.

오늘도 미국과 서방의 반수리아책동은 끈질기게 감행되고있다.

수리아정부와 인민은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위협에 굴하지 않고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령토완정을 위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수리아정부는 자국령토에 대한 외세의 비법적인 군사적주둔을 종식시키는것을 정부의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제시하고 미군과 기타 세력들이 타고앉은 지역들을 해방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다.뿐만아니라 사회적안정을 공고히 하면서 복구건설에 힘을 넣고있다.정부는 파괴된 사회경제분야의 하부구조를 복구하고 생산을 앞세우며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원유공업을 추켜세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과 함께 2030년까지 재생에네르기계획들을 리행할데 관한 전략적인 목표도 세웠다.태양열과 풍력을 리용한 전력생산능력을 대폭 늘일 전략을 세우고 사막과 그 주변지역들에 발전소부지들을 할당하려 하고있다.풍력자원이 풍부한 홈스도와 기타 지역들에 20만㎾의 풍력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대외적으로 반제자주적립장을 견지하면서 중동지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 특히 이스라엘의 침략과 지배권확장책동을 반대하고 아랍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12년동안 동결되였던 아랍국가련맹 성원국지위를 회복한데 이어 단절되였던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도 재개한 수리아는 지역나라들과의 협조를 계속 강화해나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이룩하기 위한 수리아정부와 인민의 투쟁을 변함없이 지지하고있다. 

7월 25일은 우리 나라와 수리아아랍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8돐이 되는 날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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