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 전쟁로병과 농근맹원들의 상봉모임,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경축공연이 23일에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관계부문,농근맹 일군들,농근맹원들,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전쟁로병 류성준동지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내 나라의 그 어디서나 승리의 만세소리 터져오르던 그때로부터 세월의 년륜을 감돌아 오늘에 이르는 71년간 천하무적의 핵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영웅조선의 전승사는 7.27을 더욱 찬란히 빛내이고있다고 말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전략전술,탁월한 령군술의 빛나는 결실이며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정신과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평화로운 이 땅에 전쟁의 불을 지른 침략자들을 쳐물리치기 위해 전쟁 3년간 수많은 전투들에 참가하였으며 어랑천방어전투에서 공훈을 세운데 대하여 감회깊이 이야기하였다.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를 기적의 년대로 빛내인 성스러운 전승의 력사는
위대한 정신으로 무장한 인민이
위대한 기적을 낳는다는 철리를 우리에게 깨우쳐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준엄한 시련속에서
위대한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 전승세대들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당부하였다.
참가자들은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한 전화의 애국농민들을 따라배워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써 당중앙을 받들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이어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합창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우리의 7.27》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자들을 쳐물리치고 세기에 빛날 전승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침략자들을 무찌르며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인민군용사들에게 천백배의 힘을 준 노래 《진군 또 진군》을 비롯한 전시가요들은 관람자들의 마음속에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전승의 자랑찬 력사는 줄기차게 이어지고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굳은 확신을 더해준 공연은 합창시와 합창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