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 소집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가 22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위원회,성,중앙기관,무력기관,도,시,군의 당 및 정권기관,농업지도기관 일군들 등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상반년 자연재해위기관리사업정형이 총화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최단기간내에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태풍과 지진,해일을 비롯한 돌발적인 재해위기에 신속히 대처할수 있게 자연재해경보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일군들과 주민,종업원들의 위기대응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언급되였다.

상반년기간 자연재해위기관리사업에서 발로된 편향과 원인들이 자료적으로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 국가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이 각성분발하여 위기관리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지적되였다.

회의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자연재해위기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세움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와 중앙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의 지시를 제때에 접수하고 즉시에 집행하며 통일적인 물관리체계를 세우기 위한 장악과 지휘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재해성이상기후현상으로부터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회의에서는 전력,석탄공업,국토환경보호,도시경영,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위험개소와 대상들을 빠짐없이 찾아 실제적이며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고 자연재해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연한 경보 및 통보체계,장악보고체계를 확립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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