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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미소

어느해 6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농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온실안의 남새전시대에 있는 푸초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

한 일군이 지난해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종자로 심어가꾼것이라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한해전 농장을 찾으시여 온실남새로서는 푸초가 좋다고, 푸초는 파만큼 자란다고 하시며 농장에서 푸초를 재배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몸소 종자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전시해놓은 푸초가 아주 크다고, 푸초는 먹기도 좋고 약효도 있기때문에 여러 단위들에서 재배해보도록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 재배하도록 하신 푸초는 갖가지 료리를 만들어먹을수 있을뿐 아니라 항생물질까지 들어있어 약재로도 리용할수 있었다.

일군이 남새농사를 지으면서 이렇게 수확고가 높은것을 처음 보았다고, 푸초를 군인들에게 보내주니 그들이 몹시 좋아한다고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그이의 기쁨의 미소, 진정 이는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또 한가지 좋은 일을 하였다는 만족감에서 오는 우리 어버이의 행복의 미소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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