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0돐 추모대회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0돐 추모대회가 8일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되였다.

추모대회들에는 지방당,정권기관,근로단체,공장,기업소,농장,대학 등의 일군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각 도(직할시)의 책임일군들이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에게 절대적이며 무한한 사랑과 헌신을 바쳐 력사가 알지 못한 기적과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영상을 창조하신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인간의 한생이였다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해방운동으로부터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자연개조와 사회개조,인간개조에 이르는 모든 단계,모든 령역의 혁명투쟁을 조직령도하시였으며 그 전 로정을 영광스러운 승리와 개척의 세기적인 성과들로 수놓아오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혁명,력사와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의 첫자리에는 주체사상의 광휘로운 빛발로 력사발전의 새시대를 펼치신 사상리론적업적이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주체사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업적의 정수이며 수령님의 거룩한 위인상의 영원한 상징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혁명의 승리를 이루자면 인민들속에 들어가 대중을 조직동원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다름아닌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이 불멸의 주체사상의 진수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주체의 세계관과 혁명운동의 근본원리와 원칙,전략전술적문제들을 독창적으로 해명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은 자주시대의 위력한 전투적기치이며 창조와 건설의 백과전서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자주,자력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나라와 인민의 존엄을 찾아 억세게 키워주신 불멸의 업적으로 수놓아져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년 10대에 외적을 무찌르는 거족적인 성전을 결단하시고 전설의 빨찌산을 무어 간고처절한 혈전혈투로써 조국해방의 대업을 이룩하신 민족의 영웅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빼앗겼던 국권을 되찾고 력사무대에 당당히 나설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자는 애국의 호소를 받들어 민주건국의 터전을 다진 우리 인민이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사수하고 세계의 평화를 지켜낸 영웅인민으로서의 불멸할 영광을 떨치게 된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은데 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자주,자립,자위를 우리 국가의 정치신조,발전방식으로 확고히 견지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과 현명한 령도는 그 어떤 정치풍파에도 끄떡없이 자존을 지키고 자력으로 리상하는 모든것을 줄기차게 이룩해나가는 권위있고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실체를 떠올렸다고 강조하였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김일성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영상은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초석을 다져주신 인민의 수령의 불멸할 초상이며 주체의 원리가 집약된 이민위천의 리념은 수령님의 걸출한 령도의 중핵이고 인민을 위해 천만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한생의 총화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수령님께서 펼치신 정치의 절대적기준이였기에 조선로동당이 어머니당으로 탄생하고 인민의 국가가 창건되였으며 조국의 자주권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 정규적혁명무력이 건설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3대혁명의 기치아래 우리 국가는 공산주의에로 가는 곧바른 로정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사람도 사회도 자연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국제공산주의운동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은 억압과 폭제에 항거해나선 투사들과 진보적인민들의 전투적기치로,승리의 표대로 되였으며 수령님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공경은 공산주의운동의 령수,세계정치의 원로로서의 공인된 권위와 하나로 잇닿아있었다고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령도의 계승문제를 백년대계로 가장 정확하고 확신성있게 해결하신것은 혁명앞에,미래앞에 쌓으신 한평생업적중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위업계승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이 주체의 불변궤도를 따라 대를 이어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위업은 그의 가장 충직하고 견실한 위대하신 계승인들에 의하여 무궁무진한 생명력과 견인력을 과시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왔으며 오늘 더욱더 거세찬 활력에 넘쳐 승승발전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어 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룩함으로써 김일성강국전기를 계속 써나가야 하며 수령님의 강국건설리념을 빛나게 실현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혁명의 불변의 성격과 백승의 철리를 가르쳐주는 삶과 투쟁의 교본이며 새 력사창조의 무진한 원동력인 위대한 사상과 업적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영생의 력사는 천년만년이 흘러도 결코 멈추지 않을것이며 주체혁명의 거세찬 숨결속에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무궁한 강성번영을 위하여,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실현된 보다 존엄높고 보람찬 새 생활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된 추모대회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사상,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불멸의 생명력을 뚜렷이 과시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갈 참가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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