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야영생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대할 때마다

우리 아이들이 부르고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를 들을 때면 우리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가 차넘치는 기쁨과 행복의 궁전으로 꾸려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가 어려와 나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는 우리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고찾으시며 야영소를 세상에 둘도 없는 행복의 별천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고 우리 야영생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가운데서 나는 주체103(2014)년 7월 5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온 나라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야영소를 찾아주시였을 때 나는 울렁이는 가슴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우리들이 올리는 인사를 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야외물놀이장에 급강하물미끄럼대와 조약대를 다 설치하였다고 하는데 그곳으로 가보자고 하시였다.

그 물미끄럼대로 말하면 그해 6월초 인민군대에서 제작한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보아주시고 해수욕을 할 때가 눈앞에 다가왔는데 6월말까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먼저 설치해주자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들고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이 처음으로 우리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설치한것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볼수록 잘 만들었다고,아이들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는 뜨거운 심정을 안으시고 새로 설치한 급강하물미끄럼대의 정상가동상태를 직접 알아보시기 위해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나만이 아닌 동행한 일군들모두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거울집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야영소에 아이들의 놀이터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고 기뻐하시면서 야영소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퍼지게 되였다고,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는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어떻게 하면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더 좋은 야영생활조건을 마련해주겠는가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하신 사랑과 정을 뜨겁게 새겨안으며 모두가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데 그이께서는 우리가 야영소에 갖추어주지 못한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따져보고 다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해에만도 무려 4차례나 우리 야영소를 찾으시여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정녕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야영소는 학생소년들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갖추어진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로,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야영소로 훌륭히 전변되게 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아이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는것은 조선로동당 정책의 핵심이고 우리 당의 영예로운 임무라고 하시면서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야영소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기 위해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소장  김 상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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