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 고조시켜 올해를 자랑찬 변혁적성과로 빛내이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각계의 반향

주도성,창조성,창발성을 발휘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군중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하고 우리 위원회일군들은 당결정을 관철하는데서 자기들이 지녀야 할 자세와 립장에 대하여 다시금 돌이켜보았다.특히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는데서 우리 일군들이 어떤 사업방법과 작풍을 지니고 혁명과 건설사업에 림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자문해보았다.

당전원회의의 보고에도 언급된것처럼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는 현시기 당과 국가전반사업에서 나서는 절박한 초미의 과제이며 혁명의 전도,당의 강화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이다.기계적이고 도식적인 사업태도와 형식주의,겉치레식일본새,주관과 독단,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혁명적군중관이 바로서지 않은 그릇된 사업작풍은 당의 품속에서 혁명을 알고 위민헌신을 좌우명으로 삼고 일해나가는 법을 배운 우리 일군들과 아무런 인연도 없다.

혁명하는 당,투쟁하는 당,일하는 당의 핵심들인 우리 일군들이 이러한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에 절대로 말려들지 말자면 부단한 교양과 강도높은 투쟁의 심화과정을 통하여 참다운 공산주의적자질과 풍모를 갖추어나가야 한다.그 방도의 하나가 바로 일군들이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집단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기둥,대중적혁신운동의 힘있는 척후병이 되는것이다.

우리 인민위원회 일군들은 새로운 결심을 품고 당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장엄한 려정의 보폭을 내짚고있다.

우리는 비록 수도와 멀리 떨어진 북방의 산골에서 일하고있지만 이곳에서 공화국정권을 대표하는 인민위원회의 일군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항상 깊이 간직하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며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충복이 되겠다.당의 의도와 요구를 모든 사업의 기준으로,목표로 내세우고 주도성,창조성,창발성을 발휘하여 군의 비약적발전을 앞장에서 견인해나가겠다.

김형직군인민위원회 위원장 박 진 명

 

나라의 무쇠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자면 국가적으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대상을 비롯한 중점대상들을 강하게 추진하여 계획된 과제들을 어김없이 결속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되였다.

우리 용광로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당이 밝혀준 휘황한 설계도따라 주체철생산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킬 만만한 배심으로 살며 일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그 어디에서나 요구되는것이 철강재이다.

우리는 철강재가 많아야 나라가 강해지고 국가부흥의 새시대가 더 빨리 앞당겨질수 있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오늘의 순간순간을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이어나가겠다.

주체철생산을 위한 투쟁과정에는 애로와 난관이 막아나설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하여온 자랑스러운 바통을 꿋꿋이 이어 주체철생산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부르겠다.

쇠물은 당에 대한 충성과 애국열로 끓여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우리는 강철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과감히 돌진하여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나라의 맏아들구실을 다해나가겠다.

하여 강철증산으로 나라의 무쇠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세워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직장장  김 경 철

 

과학기술을 비약적인 상승단계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과 자세에서 빈틈없는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하며 맡겨진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철저히 집행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가슴은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사를 보다 확실하고 변혁적인 성과들로 빛내일 비상한 각오로 충만되여있다.

국가부흥의 단기적,중장기적계획들을 수행하는데서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맡고있는 몫은 대단히 크다. 

지금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은 국가부흥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뚜렷하고 확실한 성과를 안아올 결의를 다시금 가다듬고있다. 

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며 강국의 리상과 목표도 오직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는 자각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국가중점과제와 연구목표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그 어떤 과학의 요새도 반드시 점령하고야마는 혁명적본때를 남김없이 발양시켜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지향성있게 설정하고 그 수행을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나가겠다.

생산과 건설에서 최량화,최적화를 실현하여 원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질을 높이는 방향에서 연구를 심화시킬데 대한 당의 사상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부단히 사색하고 품을 들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믿음직한 실천적담보를 구축해나가겠다.

나는 나라의 과학연구사업을 책임진 일군들중의 한사람으로서 당이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 과학기술을 비약적인 상승단계에 올려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국가과학원 국장  명 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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