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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벨라루씨

7월 3일은 벨라루씨공화국 국경절이다.

벨라루씨라는 나라이름은 자기 민족의 피부가 희고 하얀옷을 즐겨입는다는데서 유래되였다고 한다.그리하여 벨라루씨는 한때 백로씨야로 불리우기도 하였다.

13세기 외세의 통치에서 벗어나 자유를 획득하였다는 뜻과 함께 《주권과 자유를 가진 나라》라는 뜻을 담고있다고도 한다.

벨라루씨에서는 파쑈도이췰란드의 강점으로부터 나라가 해방된 날인 7월 3일을 국경절로 기념하고있다.

오늘 벨라루씨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기 위하여 국방력강화에 큰 힘을 넣고있다.자국무력을 강화하는것을 국가정책의 우선적방향으로 제시하고  각 련합부대들이 경상적인 전투동원태세를 견지하도록 하고있다.한편 자라나는 새세대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에 힘을 넣어 그들이 전세대들의 영웅적위훈과 전취물들을 기억하고 고수해나가도록 하는데 관심을 돌리고있다.

벨라루씨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 나라의 주요자원은 니탄,원유,돌소금,린회석,석회석,동,니켈,아연이다.

주요공업은 기계,화학,석유,방직,식료,목재가공공업이다.정보산업의 발전과 에네르기분야에서의 자립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주요수출품으로는 농기계와 목재 등을 들수 있다.특히 각종 계기와 설비,공작기계 등 고도과학기술제품수출을 장려하고있다.

주요농작물은 밀,보리,감자이며 축산업이 농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농산물수출에서도 축산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대외관계를 다각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는 벨라루씨는 여러 나라들과의 협조와 단결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와 정치,경제,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쌍무협조를 부단히 발전시키고있으며 나토의 확대를 반대하고있다.특히 로씨야와의 군사적협조를 보다 긴밀히 해나가고있다.얼마전 벨라루씨는 로씨야와 함께 전술핵무기운용방법을 련마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훈련의 목적은 두 나라의 전술핵무기운용부대 군인들이 로씨야벨라루씨련맹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한다.

또한 아시아와 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나라들과의 선린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있다.

령토완정과 경제발전을 위한 벨라루씨인민의 노력은 계속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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